민주노총, 내일 여의도 집회 연기..."코로나19 확산 우려 감안"

민주노총, 내일 여의도 집회 연기..."코로나19 확산 우려 감안"

2020.07.03.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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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내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 예정이었던 대규모 집회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2일) 오후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5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던 전국 노동자대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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