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대전 초등생 잇단 확진, 교내 감염 가능성 커"

방역당국 "대전 초등생 잇단 확진, 교내 감염 가능성 커"

2020.07.0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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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의 코로나19 확진 후 동급생 2명도 양성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교내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초등생 확진 환자 간 교내 감염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바이러스의 전파가 다른 연결고리를 타고 같은 장소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학교 종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잠복기가 끝난 상황도 아니어서 관련 내용을 추가로 더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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