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4명 신규확진...광주 급증 22명

어제 54명 신규확진...광주 급증 22명

2020.07.02.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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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환자 54명 발생…누적 확진자 12,904명
신규 확진자 54명 중 국내 감염 44명·해외유입 10명
광주 22, 서울 13, 경기 10, 대구 3, 충남 3, 대전 1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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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감염증이 수도권에서 대전, 광주 등 지역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54명인데,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광주 지역에서만 신규 확진자만 20명 이상 나왔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54명입니다.

누적 환자는 12,904명입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44명이고, 해외유입이 1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광주는 어제 하루 2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어제는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13명, 경기 10명이고, 대구와 충남이 각각 3명입니다.

대전은 1명 추가됐습니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는 2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격리해제 된 사람은 71명으로 완치율은 90.6%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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