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 필수의약품에 렘데시비르 등 3개 추가

코로나19 치료 필수의약품에 렘데시비르 등 3개 추가

2020.07.02.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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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는 필수의약품에 렘데시비르 등 3개가 추가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치료나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 38개를 추가 지정해, 국가필수의약품은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늘어났습니다.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복지부 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정합니다.

이번 추가 품목은 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치료 관련 의약품 3개와 응급의료 관련 의약품 31개, 질병관리본부 등이 추천한 소아 항결핵제 등 의약품 4개입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부족하면 특례수입을 승인하거나 국내 위탁제조로 공급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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