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정은경 정례회의...학교에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키로

유은혜·정은경 정례회의...학교에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키로

2020.06.28.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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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식중독 예방 수칙을 다시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유은혜 부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화상 정례회의를 열어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논의하고 학교 측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도구 소독과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같은 기본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 중학교 1학년까지인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은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교 뒤 식당이나 스터디카페, 쇼핑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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