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부생 코로나19 확진...교내 일부 건물 폐쇄

서울대 학부생 코로나19 확진...교내 일부 건물 폐쇄

2020.06.26.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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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어제(25일) 학부생 A 씨가 관악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으로, 그제까지 학교에 방문해 교내 순환버스를 타고 학생회관과 자연과학대학 등을 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가 듣는 강의 가운데 대면 시험이나 수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대는 밀접접촉자에게 진단 검사를 안내한 뒤 해당 건물을 방역하고, 3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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