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어학원 관련 남양주 20대 확진...카페·헬스장 방문

강남 어학원 관련 남양주 20대 확진...카페·헬스장 방문

2020.06.13.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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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 신도브래뉴아파트에 거주하는 28살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새벽 5시 50분쯤 버스를 타고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간 뒤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해 강남 프린서플어학원에 갔으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오후 3시 반에서 6시까지 근처 휘트니스풀바디 헬스장에 들렀습니다.

A 씨는 10일과 11일에는 집 근처 카페 텐페이지와 헬스장을 들렀고, 11일 저녁 증상이 나타나 이튿날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들른 카페와 헬스장을 이틀간 폐쇄 조치했고, 밀접 접촉자인 어머니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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