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 57명 추가...수도권 지역발생만 52명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 57명 추가...수도권 지역발생만 52명

2020.06.07.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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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 57명 추가...수도권 지역발생만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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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교회 소모임 등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어제 하루 57명 늘어나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1,776명,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7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만 53명으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52명이 집중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7명, 경기 19명, 인천에서 6명이고, 나머지 1명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검역 2명을 포함해 4명이 확인됐습니다.

완치 환자는 25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0,5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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