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23개 교회 45명 확진...낮 12시 기준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23개 교회 45명 확진...낮 12시 기준

2020.06.02.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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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개척교회 관련해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23개 교회에서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대비 22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4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군포 안양의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 전일 대비 6명이 신규로 확진돼 지금까지 15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교회의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과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일체의 모임을 자제해줄 것과 하더라도 비대면 모임으로 전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별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또는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기저 질환자 등이 참여하실 경우에는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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