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한 강동경희대병원 의사 2명 자가격리

확진자 접촉한 강동경희대병원 의사 2명 자가격리

2020.05.28. 오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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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중환자실 앞 복도에 다녀간 사람이 코로나19로 확진됨에 따라 이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인천시 발생으로 등록된 한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25일 상일동 소재 강동경희대병원 중환자실 앞 복도에 10분간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접촉자 2명 등 3명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인 의료진이 감염됐을 경우 위험이 매우 큰 점을 고려해 의사 2명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했다고 강동구는 설명했습니다.

이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의사 2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병원 의료진이 감염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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