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센터' 만든다...기반연구 시작

경찰,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센터' 만든다...기반연구 시작

2020.05.10.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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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차량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분석센터' 설립을 목표로 기초 연구를 시작합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자동차로유지 기능이 탑재된 부분 자율주행차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사고 조사 업무에도 변화가 예상돼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분석 프로세스와 지방청 '교통사고 공학분석실' 연계 방안, 해외 선진국 사례와 자율주행 정책·기술지원 체계 확립 등을 연구하게 됩니다.

특히 자율주행 시 데이터를 기록하고 저장하는 장비인 DSSAD(Data Storage System for Automated Driving) 분석이 필수라고 보고,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찰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분석센터의 구체적인 설립 시기와 운영방식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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