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동량 다시 늘었다...2월 말 대비 20% 증가

주말 이동량 다시 늘었다...2월 말 대비 20% 증가

2020.04.06. 오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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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주말 국민 이동량이 2월 말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이 늘면서 지난 2주간 국민 참여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동통신회사의 정보 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주말 이동량이 2월 말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 시내 유동인구도 명동, 강남역, 홍대 등 젊은 연령층이 많이 방문하는 상업지역과 여의도, 한강변, 남산 인근 등 꽃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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