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환자 보호자, 코로나19 확진

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환자 보호자, 코로나19 확진

2020.04.03. 오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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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퇴원한 환자의 부인인 5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동에 머물렀던 남편과 다른 가족도 함께 진단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으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상대로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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