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스크 유통' 브로커 3명, 구속영장 심사

'불법 마스크 유통' 브로커 3명, 구속영장 심사

2020.04.03.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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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불법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마스크를 사들여 시중에 유통한 브로커 3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가려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씨 등은 불법 마스크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증빙 자료를 제대로 만들지 않는 등 무자료 거래를 하면서, 마스크를 비싸게 유통해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은 불법 마스크 8백만 장을 제조·판매한 업체 대표 이 모 씨와 1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유통업체 신 모 씨를 잇달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 3명은 제조업체 대표 이 씨로부터 마스크를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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