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일가족 재확진, 재감염보다는 재활성 가능성

김포 일가족 재확진, 재감염보다는 재활성 가능성

2020.03.30.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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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경기 김포 일가족이 재확진된 것과 관련해, 몸 안에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확진된 일가족의 경우, 기간을 보면 코로나19에 재감염됐을 확률보다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확진 당시 검사 기록을 보면, 검사 오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김포에 사는 3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틀 뒤 17개월 딸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가족 모두 치료받고 완치돼 퇴원했지만, 다시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받은 결과 재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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