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추가 환자 105명...국내 확진자 9,583명으로 늘어

어제 하루 추가 환자 105명...국내 확진자 9,583명으로 늘어

2020.03.29.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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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105명, 사망이 8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9,583명, 사망자는 1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 검역에서도 21명이 추가 확진돼 검역으로 확인된 환자 수는 189명이 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총 4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대구는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의 확진 환자가 쏟아진 여파로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과 대전, 경남이 3명씩, 세종과 강원, 전북, 경북이 각각 2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과 전남이 1명씩 늘어난 반면 광주와 울산, 충북, 제주는 추가 환자가 없었습니다.

격리 해제 환자도 222명 늘어 총 4,8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25명 줄어 4,398명이 되면서 격리 해제된 사람보다 적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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