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또 병원 집단감염...해외 유입 사례도 늘어

대구서 또 병원 집단감염...해외 유입 사례도 늘어

2020.03.28.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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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설대우 /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금씩 진정되나 싶었던 코로나19. 하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초중고 개학 일정을 놓고 교육 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설대우]
안녕하세요.

[앵커]
어제 하루 확진자 146명으로 집계가 됐어요. 좀 다시 잡히나 싶었는데 다시 100명대가 됐는데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교수님?

[설대우]
어제 대구 지역에 있는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이 됐습니다. 최소한 60명 이상이 무더기로 확진이 됐고.

[앵커]
오늘 보니까 75명 이렇게 얘기가 되더라고요.

[설대우]
그렇습니까?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반영되면서 이틀 전에 확진 환자가 90명대였는데 아마 오늘 146명으로 늘어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늘어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 집단감염은 일단 병원이라고 하는 곳에서 발견이 됐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이 아니라고 하는 점에서 그나마 좀 숫자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조금 안도는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추적이 어느 정도 용이한 환자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설대우]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상당히 둔화 추세에 접어든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산발적으로 이렇게 환자가 좀 늘어났다가 조금 줄어들었다가 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희일비할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둔화 추세에 있으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늘어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것은 없고 특히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무더기로 늘어나기는 했지만 특정 시설에서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충분히 추적이 가능했고 또 관리가 가능한 그런 것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보면 해외에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유입되는 환자들도 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이런 확진자 증가 추세는 이어진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설대우]
해외에서 유입되는 분들은 아마 앞을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선 해외에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외국인이기보다는 거의 대부분 90% 이상이 일단 우리 국민이십니다. 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확진되는 분들의 한 90% 이상이 우리 국민에게서 확진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둔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지금 보시다시피 유럽이나 미국 또 일본, 거기에다 남미 지역까지 점점 사태가 악화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이 들어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현재.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해외에서 들어오는 분들 중에 확진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앵커]
조금 무거운 얘기를 했는데 그래도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완치율이 50%가 넘었다는 소식인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설대우]
우리나라로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습니다, 외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는 첫 확진자가 나온 게 1월 20일인데요. 그러니까 우리가 거의 두 달 10일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망하신 분이 그래도 우리는 150명 안쪽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탈리아만 보더라도 어제 사망자가 거의 970명, 하루 동안 사망자가 970명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완치율이 50%를 넘어섰다고 하는 것은 두 달 10일 정도 되면서 이제 경증인 환자 위주로 많이 퇴원이 되고 완치되셨다는 얘기거든요. 또 다른 하나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사망룰, 그러니까 치명률, 치사율에 있어서 우리가 굉장히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말씀드린다고 하면 우리는 환자 수가 많기는 하지만 사망환자가 별로 없고 또 완치되신 분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향후에는 완치되신 분들이 더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굉장히 의료수준이나 치료수준뿐만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의료시설의 붕괴, 이런 것들은 아직 없는 것 같아서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상당히 우리가 환자는 많지만 선방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대응이 그래도 잘 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대구가 가장 심각했었는데요. 좀 진정되나 싶었는데 또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어요. 아까 말씀하셨던 제2미주병원 사태.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시나요?

[설대우]
이 미주병원은 저도 사실 몰랐습니다. 저도 방송에서 여러번 얘기를 하고 그랬는데 구조적으로 보니까 굉장히 주의를 기울였어야 되는 그런 시설이었어요. 우선 하나는 제2미주병원이 일단 정신과 전문병원이고 이 건물에서 8~11층을 쓰고 있다고 해요, 제2미주병원이. 그런데 아래층 3~7층은 대실요양병원이라고 우리가 예전에 알고 있던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던 그 병원입니다.

약 90명 정도가 확진됐다고 알려져 있는 그런 병원인데. 그러니까 원래는 대실요양병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이미 나왔던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병원 건물을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제2미주병원은 굉장히 주의를 해서 방역을 해야 됐던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제2미주병원은 정신과 전문병원이기 때문에 특수시설이고 감염이 될 경우에는 상당히 청도대남병원과 같이 대규모 사망자도 나올 수 있는 그런 위험시설이기 때문에 대구경북 지역이 환자가 많아서 우선순위를 체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미주병원 같은 곳은 우선순위로 따질 때 최상위에 놓인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곳에서 지금 대규모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뭔가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렸거나 아니면 다른 무슨 급한 일이 있어서 조금 소홀하게 처리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곳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사려 깊은 고려가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앵커]
실제로 환자는 빼고 병원 직원들만 검사를 했었다고 하는데 이런 예방조치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교수님 생각은 어떠세요?

[설대우]
그렇습니다. 지금 제2미주병원 하나만 놓고 보면 병원 종사자가 약 72명 정도 되고 환자는 280명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하기를 병원 종사자분들만 일부 조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밑, 아래층에 있는 대실요양병원에서 대거 확진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앵커]
90명이 나왔다고 하죠.

[설대우]
그렇습니까? 그렇죠. 90명 정도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2미주병원에도 엘리베이터를 같이 쓴다든지 이랬던 것 같아요. 그랬기 때문에 감염 확산이 있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병원 종사자 일부만 검사를 했는지. 그러니까 전수검사를 했었어야 돼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 병원 종사자라고 하면 특히 이송요원이라든지 간병인이라든지 그 외에 청소하시는 분까지 해서 전부 다 진단검사를 했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아마 이렇게 못한 게 이 감염 확산을 막지 못했던 것 같고. 일단 감염 확산이 확인이 되게 되면 또 내부에 전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전파가 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예방조치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이 코로나19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개학의 추가 연기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 오늘 오전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했던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그 내용 한번 들어보고 계속 말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4월 6일 개학에 대해서는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학을 위해서는 먼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상당 수준 낮춰야 하고 둘째, 지역사회와 교육계 무엇보다 학부모들께서 동의해야 하며 셋째, 학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앵커]
개학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정부가 되게 고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학 더 연기해야 된다고 보시나요, 교수님?

[설대우]
제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연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나 연기해야 될까 하는 건 당국이 결정하겠지만. 저는 연기해야 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지금 우리가 방금 이 병원에서도 본 것 같이 실제로 감염원과 감염경로가 일부 불투명한 것들이 산발적으로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거든요.

또 서울에도 이번에 구로구의 만민중앙교회 이런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얘기는 뭘 얘기하냐면 추적이 잘 안 되고 있는데 은밀하게 또는 조용하게 지역사회에 전파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개학을 하게 될 경우에는 학교나 학생들을 통해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아직은 개학을 하기에 조금 이른 감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개학을 좀 연기해야 한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개학 연기 얘기까지 나오는데 일부 환자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 이것도 문제가 계속되고 있죠. 최근에 여행을 다녀오거나 확진자가 또 센터를 나와서 무단 이탈을 한 일도 있었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대응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설대우]
저는 이건 굉장히 엄히 다뤄야 한다 이렇게 보거든요. 또 하나는 본보기로 삼아야 된다, 이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제어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 방역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선 법적 조치가 가능하면 충분히 법적 조치를 해야 되고요.

또 다른 하나는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으면 최대 액수의 손해배상 청구를 해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그래서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어야 이런 것들이 자제되고 하지 안 그러면 이게 계속 일어나게 되면 계속 전 국가적으로 해결이 안 된 상태로 계속 이 방역이 끌려갈 수가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저는 굉장히 엄한 엄한 법적 조치와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도 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서울에서도 집단감염 우려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인데 만민중앙교회에서도 확진자, 말씀해 주신 대로 나와어요. 그런데 이 교회를 보면 6일부터 현장예배를 온라인으로 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발생한 걸까요?

[설대우]
지금 보니까 우리가 서울 지역에 몇 가지 중요한 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구로 콜센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게 어느 정도 해결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성남에 있는 은혜의 강 교회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됐고요. 지금 남아 있는 것이 예를 들면 만민중앙교회 같은 것이고 그다음에 해외 유입 사례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만민중앙교회는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했다고 하는데 밝혀진 바에 따르면 25일 정도에 한 분이 확진이 되었고 이분이 가족에게 옮기고 또 일부 신도들에게 옮겨서 지금 한 6명 정도 옮겨갔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다 이 교회가 상당히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교회가 다른 곳에서 기도 시설을 갖고 있어서 그곳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도 있어서, 그러니까 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일부 신도들은 또 기도실을 통해서 기도나 이런 걸 하면서 또 접촉을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많은 교인들에게 확진검사를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이런 것들은 온라인 예배를 할 때는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니까 별 문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거나 온라인 예배 전에 아마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서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얘기고. 내일이 또 일요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러 교회들에서, 협조하는 교회도 많지만 그러지 않은 교회도 있어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인데. 교회들이 협조를 해야 될 것 같고.

또 교계 내에서도 지금 정보 당국에 대해서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은 것은 일반 국민들은 신천지나 정통 교회나 그 외에 다른 교를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방역과 관련해서 워낙 국민의 정서가 나쁘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교계가 한번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앵커]
교수님,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강조를 다시 한 번 해 주셨는데 지금 그 외에도 외국에서 오는 확진자들이 생기면서 외국인 입국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설대우]
저도 복잡한 심정이기는 한데요. 저는 지금의 정부 기조가 맞다, 이런 입장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조금 추가할 것이 있는데요. 하나는 중국과 관련해서는 우리도 물리적 봉쇄를 하는 게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과 관련해서. 왜 그러냐면 중국은 G2에 속하는 국가이고 또 중국은 충분히 방역이나 의료수준이나 이런 것을 스스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정치적인 이해 때문에 우리가 여러 가지로 중국에 대해서는 봉쇄 조치도 하지 않고 그랬는데 우리 국민에 대한 여러 가지 섭섭한 일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거기에다 어제는 또 전격적으로 우리 정부에 통보도 하지 않고 국경 봉쇄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중국에 관해서는 우리가 국경 봉쇄를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 이외에는 저는 오히려 기술적인 봉쇄, 그러니까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그 기조를 유지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입국하시는 분들이 외국분이라기보다는 거의 대부분이 고국으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고국으로 들어오시는 국민을 우리가 봉쇄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다가 지금 발생한 환자도 대부분이 우리 국민이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국경을 봉쇄하게 되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조국을 못 오는 이런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기술 봉쇄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하나는 여태까지 우리가 우리의 투명성이나 우리의 기술기반으로 전 세계에 교과서적인 모범을 잘 보여 왔는데 물리적인 봉쇄를 하게 되면 우리나 중국이나 전혀 다를 바도 없고 또 우리가 여태까지 쌓아온 엄청난, 뭐라고 할까요, 국가적인 어떤 브랜드의 제고나 이런 게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송두리째 없어져버리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둔화 국면에 있고 대부분 들어오시는 분이 우리의 자국 국민이고. 이런 것을 다 감안한다고 하면 중국은 물리적 봉쇄를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국민적 감정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 이외에는 기술적인 봉쇄를 하는 게 좀 더 바람직스럽지 않나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현황과 해법에 대해서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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