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16.5%, 공적 마스크 추가 공급 요청

약국 16.5%, 공적 마스크 추가 공급 요청

2020.03.28.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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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약국 6곳 가운데 1곳이 공적 마스크 추가 공급을 요청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2만 천여 개 약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6.5%가 공적 마스크 추가 공급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과 경북 지역에서 증량을 요청한 약국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많았고, 대구와 울산, 광주가 20% 정도 순이었습니다.

반면, 전체 약국의 3% 정도는 공급을 줄여달라고 요청해, 다음 주부터 수요에 맞게 수급 조절이 이뤄집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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