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재난긴급생활비 국비로 지원하라"

전국 시도지사 "재난긴급생활비 국비로 지원하라"

2020.03.28.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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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재난긴급생활비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비로 동등하게 지원해달라는 공동 건의서를 채택했습니다.

17개 시·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지방 재정에 한계가 있고 지역별 차등도 불가피하다며 중앙정부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서울시가 가구별 소득에 따라 서울사랑상품권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차등 지원 방안을 발표한 상황입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은 확정했지만, 지원 비율과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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