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교민·가족 중 16명 유증상자 분류...검체 채취·진단 검사

페루 교민·가족 중 16명 유증상자 분류...검체 채취·진단 검사

2020.03.28.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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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페루 교민과 가족 가운데 16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페루에서 온 교민과 가족은 총 198명으로 이 중 16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한 뒤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 3명, 여성 13명입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교민과 가족은 특별 입국 절차에 준해 관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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