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입국자 특별 검역 첫날 유증상 87명 진단 검사

미국발 입국자 특별 검역 첫날 유증상 87명 진단 검사

2020.03.28.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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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는 내·외국인 검역을 강화한 첫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입국자는 8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미국발 입국자 1,294명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는 87명과 단기체류 외국인 14명이 공항에서 선제 격리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는 집계 중으로, 코로나19 양성이 나오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받게 됩니다.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이 85%, 나머지 15%가 외국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증상 없는 내국인과 장기 체류 목적 외국인은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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