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포트] 해외 유입 확진자 연일 50% 이상...오후 주요 일정

코로나19로 병든 경제…처방은?
늘어나는 해외 유입…연일 50% ↑
선수촌 퇴소…올림픽 출전권은?

오늘 오후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경제까지 병들게 하는 코로나19 어떤 처방이 필요할까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2시 경제 5단체장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104명의 추가 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57명 절반이 넘습니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도 30명이나 됩니다.

잠시 뒤 오후 2시 10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브리핑 현장 직접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까지 미뤄졌죠.

대한체육회는 오늘 오후 4시, 대책 회의를 열고 도쿄 올림픽 1년 연기에 따른 출전권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늘부터 차례로 진천 선수촌을 나와 휴식에 들어가는데,

잠시 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취재 기자 직접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9시 주요 20개국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거론하고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온 그간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한다는 방침을 설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