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 이틀째 인산인해...마스크 8만 장 판매

행복한백화점, 이틀째 인산인해...마스크 8만 장 판매

2020.02.29. 오전 01: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마스크 공적 판매처 가운데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이틀째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이 어제(28일) 오전 10시 반부터 마스크 판매를 시작해 오후 6시 폐점 때까지 모두 8만 장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7만 장을 준비했지만, 폐점 전에 소진되자 추가 물량 1만 장을 투입했습니다.

오늘만 1만 6천여 명이 마스크를 사려고 행복한백화점을 찾으면서, 개점 2시간 전부터 시작된 대기행렬은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마스크 한 장은 천 원인데, 한 사람에 다섯 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마스크 물량이 계속 입고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노마진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