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투본, 금지 통고에도 "삼일절 집회 강행"

범투본, 금지 통고에도 "삼일절 집회 강행"

2020.02.28.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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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불구하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삼일절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범투본은 오늘(28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모레(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 형식의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범투본을 이끌어온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며 앞으로도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범투본은 애초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려고 했지만, 경찰이 진입을 막으면서 종로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와대 주변과 광화문 일대 등에서 집회를 금지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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