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무원 동작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

법무부 공무원 동작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

2020.02.25.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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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무원 동작대교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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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속 30대 남자 공무원이 한강 다리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수난구조대가 법무부 공무원 30살 이 모 씨를 동작대교 부근에서 발견했지만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법무부 비상안전기획관실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CCTV 분석과 함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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