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한때 운행 일부 중단...4시간 만에 복구

경의·중앙선 한때 운행 일부 중단...4시간 만에 복구

2020.02.21.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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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쯤,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상행선 청량리에서 용산역 구간과 용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KTX 열차도 청량리에서 강릉까지만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11시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에 열차가 줄줄이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이촌역 건널목을 지나던 화물트럭이 전기선을 건드려 사고가 났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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