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재기 등 불법행위 19건 수사

마스크 사재기 등 불법행위 19건 수사

2020.02.19.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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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코로나 19 관련 마스크 사기와 확진자 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가 19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마스크 관련 사재기, 판매 사기 등의 혐의로 현재 10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에 대해서는 9건을 수사해 6명을 입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청장은 또 서울 지역에서 경찰이 현장 출동 중 코로나 증상 의심자와 접촉한 사례는 모두 9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증상 의심자들과 접촉이 이뤄진 경찰관들을 지역 치안센터로 격리 조치하고 있으며 이후 의심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도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접촉한 경찰관도 의료기관에 격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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