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속 올해 첫 국가직공무원 시험...7천여 명 응시

코로나19 우려 속 올해 첫 국가직공무원 시험...7천여 명 응시

2020.02.18.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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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올해 첫 국가직 공무원 시험이 치러집니다.

법원행정처는 오는 22일 시행 예정인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변동 없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시험이 진행되며 모두 7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확진 환자와 시험 당일 발열 등 의심 환자로 판단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단순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자 등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수험생 가운데 자가격리 대상자의 경우 수험생 안전과 공무담임권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자택 등에서 방문 시험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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