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 문턱 낮아진다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 문턱 낮아진다

2020.02.18.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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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공무원 채용 문턱이 낮아집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증장애인의 경력채용 응시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8급 이하 경력 채용시험을 보려면 중증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3년 이상의 경력이나 석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중증장애인은 2년의 경력이나 전공분야 학사학위만 있으면 됩니다.

또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과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도 경력채용 자격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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