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전' 경기남부청, 59명 적발

음주운전 '여전' 경기남부청, 59명 적발

2019.12.14.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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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이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자 5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입구와 유흥가 주변 등 114곳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59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면허 취소는 21명, 면허 정지가 3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된 음주 운전자 가운데 30·40대가 각각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52명으로 여성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앞으로도 일제 단속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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