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유해 의심성분 검출

[YTN 실시간뉴스]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유해 의심성분 검출

2019.12.12.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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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최대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 건설이 현금을 살포한 영상이 YTN 보도로 확인된 데 이어 조합장에게 명품 가방과 옷을 전달하려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액상형 전자 담배 일부 제품에서 중증 폐 질환의 원인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인체 유해성 여부는 질병관리본부가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난방용품 가운데 화재와 화상 위험이 있는 불량품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치명적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연말 여야 대치가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내일 본회의에 일괄상정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의회 쿠데타라며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폭력시위 주도 등의 혐의로 출국금지된 전광훈 목사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조사를 받으라며 버티던 전 목사는 체포영장이 검토되자 자진 출석했습니다.

■ 신군부가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두환 씨가 반성은 커녕 재판을 거부한 채 호의호식하고 있다며 전 씨를 즉시 구속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CCTV의 1.3초로는 범행 장면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았지만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 되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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