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12일)

조간브리핑 (12월 12일)

2019.12.12.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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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조간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동아일보.

정부가 주 52시간을 넘겨 일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는 기사 1면에 실었습니다.

재계에서는 유연근무제 확대 입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여야 실세 의원의 지역구 예산은 대거 늘어났다는 기사도 크게 다뤘습니다.

쪽지와 카톡 예산,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중앙일보입니다.

"북 동창리에 지하역, ICBM 포착 힘들어졌다"

북한이 감시를 피하기 위해 동창리에 지하역을 건설하고 추가 시설을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차기 국무총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정치권 기사도 1면에 배치했습니다.

진보진영의 반발로 김진표 카드를 접었다는 건데, 업자원부 장관을 맡았던 정세균 전 의장으로 경제총리 전략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향신문 1면은 정부의 주 52시간 1년 유예를 다뤘습니다.

정부 방안이 후퇴했다고 지적했고, 노동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미국가기가 쉬워집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행 항공기를 타는 승객에 대한 추가 검색을 포함해 번거로운 보안 절차가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32살 교육장관 34살 내무장관 34살 총리. '밀레니얼세대 천하'

핀란드의 내각 구성인데, 나이도 나이지만 19명 가운데 12명은 여성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다같은 쿠팡맨이 아니다"

쿠팡이 택배기사들을 3가지 단계로 등급화해 노동환경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여부를 따져봐야겠지만, 이런 일 없어야겠죠.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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