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철원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2019.11.13.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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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어제 오후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에서 군부대가 작업하다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나온 시료를 분석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모두 25마리로 늘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검출 지점은 기존에 설치된 1차 울타리 안"이라며 "울타리 안에서 당분간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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