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인천공항에서 점검 중 불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인천공항에서 점검 중 불

2019.10.18. 오후 5: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공항에서 점검 중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엔진 점검을 받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엔진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당시에는 승객들이 타기 전이라 기내에 승무원 27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체에 급유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기름에 엔진 교체 작업 중에 발생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비행기는 엔진 결함으로 출발을 연기하고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희재[parkhj0221@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