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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 교내 실습실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연평균 3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전국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천284건으로 연평균 321건이었습니다.
뾰족한 물건 등에 찔리거나 베인 경우가 57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물체와 충돌한 경우가 222건, 화상이 206건이었는데 이들 세 가지 유형 사고가 전체 사고 중 78%를 차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교육위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전국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천284건으로 연평균 321건이었습니다.
뾰족한 물건 등에 찔리거나 베인 경우가 57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물체와 충돌한 경우가 222건, 화상이 206건이었는데 이들 세 가지 유형 사고가 전체 사고 중 7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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