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국민대표 9명에게 '추석인사'...정정용 감독과 영상통화

이낙연 총리, 국민대표 9명에게 '추석인사'...정정용 감독과 영상통화

2019.09.12. 오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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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2일) 추석을 맞아 연휴에도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상근 청해부대장 등 국민 9명에게 영상통화와 전화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청해부대장과의 통화에서 "청해부대의 부대원들 모두 성공적으로 작전 업무를 수행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조우현 철도공사 선임관제사, 정정용 월드컵 축구 감독, 부품 장비업체 이철수 대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최초 여성 대원인 김은솔 대원과도 통화하고 격려했습니다.

또 인천공항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윤희 검역관과 고성 산불 재난 극복에 기여한 엄기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회장, 김영관 애국지사, 그리고 다문화가정 대학생과도 통화를 했습니다.

이 총리는 특히 정정용 감독과의 영상통화에서 정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이 기성세대에 많은 감동과 깨우침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모든 국민께서 추석을 푸근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외로운 이웃도 살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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