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 조작 의혹' 프듀X 고발인, 경찰 출석

'득표 조작 의혹' 프듀X 고발인, 경찰 출석

2019.08.23. 오후 1: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의 득표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작진을 고발한 시청자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엠넷의 수사 의뢰로 진행하던 사건과 병합해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진상규명위원회 측은 CJ ENM과 프로그램 제작진 등을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습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