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합원 고용하라"...민주노총 건설노조 고공 농성

"우리 조합원 고용하라"...민주노총 건설노조 고공 농성

2019.07.23.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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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도 의왕시 삼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 2명이 기습적으로 고공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인 이들은 3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담당 건설사에 자기 조합원들을 고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경력 1개 중대를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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