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터view] 민주화 과정 속 언론, 기레기의 역사

[人터view] 민주화 과정 속 언론, 기레기의 역사

2019.06.22.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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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인터뷰, 人터view]
1974년 10월 24일, 군사 독재 정권의 언론 장악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했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의 해직 언론인들.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 속에 강제 해직을 당해야 했던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언론인들.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위해 권력에 맞선 언론인들은 강제 해직을 당하는 등 숱한 고초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시민의 힘으로 어렵게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이들의 고통에 침묵하고 정권에 순응했던 언론인들은 민주화의 전면에 서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과 공간, 시선을 통해 인권을 이야기하는 YTN 인터뷰 시리즈.

이번 주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이끌었던 함세웅 신부와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김서중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화 과정 속 언론의 역할과 기레기라는 오명에 대해 돌아봤습니다.

시철우 [shichulwoo@ytn.co.kr]
이자은 [leejaeun90@ytn.co.kr]
(그래픽 황현정)

도움 뉴스타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유언론실천재단, 경복궁 청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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