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보 11년 만에 부활

교육부 차관보 11년 만에 부활

2019.06.18.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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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의 사회부총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보 직위가 11년 만에 부활합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차관보와 관련 인력 8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교육부 차관보 부활은 교육부 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 직책의 사회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1급인 교육부 차관보는 사회부총리가 주재하는 사회관계장관회의의 간사를 맡아 부처 간 실무협력을 조율하게 됩니다

오늘 의결된 개정 직제는 대통령 재가를 거쳐 25일 시행되고, 차관보 인선은 이르면 이달 말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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