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 앞두고 전국서 거리 응원전

월드컵 결승 앞두고 전국서 거리 응원전

2019.06.15.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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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하 우리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전국에서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는 밤 11시부터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가 마련한 응원전이 열립니다.

강남역 '바람의 언덕'과 잠실 석촌호수, 강동구청 잔디광장 등에서도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 고향에서도 응원전에 힘을 보탭니다.

이강인 선수 고향인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그리고 골키퍼 이광연 선수 고향인 충남 예산은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응원전이 열립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울산은 문수축구장과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응원전이 마련됩니다.

대전과 청주, 전주, 그리고 강원도 춘천과 강릉 등에서도 단체 응원전이 준비되는 등 오늘 밤 전국이 우리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함성으로 들썩일 전망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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