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상' 송도 축구클럽 차량 운전자에 '구속영장'

'8명 사상' 송도 축구클럽 차량 운전자에 '구속영장'

2019.05.23.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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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사상자를 낸 '송도 축구클럽 차량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24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저녁 8시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사거리를 신호를 위반한 채 건너다가 다른 승합차와 충돌해 초등학생 2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내일(24일) 오후쯤 결정될 예정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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