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환경회의 오늘 출범...미세먼지 해법 찾는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오늘 출범...미세먼지 해법 찾는다

2019.04.29.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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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오늘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과 이웃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5월 초 시기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우선 찾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까지 국민정책 참여단 구성과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국민 의견을 들은 뒤 숙의 과정을 거쳐 관련 정책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맡았고 정부와 지자체, 각계 대표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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