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DMZ 산불 이틀째...진화 헬기 투입

연천 DMZ 산불 이틀째...진화 헬기 투입

2019.04.23.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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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틀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6시 반쯤 군으로부터 비무장지대 내 비행 승인을 통보받아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크게 불지 않지만, 연기가 자욱해 정확한 진화 지점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북쪽 지역에서 시작된 불로 오늘 새벽 6시까지 약 35㏊(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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