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0대 외교부 사무관 '성추행 혐의' 입건

경찰, 30대 외교부 사무관 '성추행 혐의' 입건

2019.04.22.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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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소속 30대 공무원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교부 소속 30대 사무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홍대 인근 노래방에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30대 여성 B 씨의 몸을 더듬고 강제로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사무관 A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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