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방화·살인 피의자 42살 안인득 얼굴 공개

[현장영상] 방화·살인 피의자 42살 안인득 얼굴 공개

2019.04.19. 오후 2: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금 화면에 나오는 대로 범인 안인득, 진주 방화 살인사건의 범인인 안인득이 지금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안인득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피의자]
죄송한 말씀드리고 저도 하소연을 했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 하고 불이익을 당해 오고 이러다 보면 화가 날대로 나고 그러니까 하소연을 하고 경찰서에든 어디든 국가기관이고 하소연을 해도 제대로 도움을 받지도 못하는 그런 사회가 많아져가고 있었습니다.

진주시 비리와 부정부패 심각합니다, 고마. 하루가 멀다 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로 많아져가고 있었는지 그것 조사 좀 해 주십시오. 아파트 내에 우리가 사는 주공3차 아파트 내에 완전 미친 정신 나간 것들 수두룩하다는 거.

Q. 특정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셨나요? 특정인만 노리셨나요?

[안인득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피의자]
그런 건 아닙니다.

Q. 아직도 본인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안인득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피의자]
당연히 법적인 심판을 받겠습니다.

Q. 범행 동기가 뭡니까? 범행 언제부터 준비했어요?

[안인득 /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피의자]
준비가 아니라 불이익을 당하면 화가 날 대로 나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