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사건] 승리 '성 접대 의혹'...대가 있었나?

[더뉴스-더사건] 승리 '성 접대 의혹'...대가 있었나?

2019.04.16.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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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종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수 승리가 자신의 생일파티를 필리핀의 한 섬에서 열며 여성들을 부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승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들을 참석시켰는지, 또 대가는 있었는지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데스크의 추적 더 사건, 사회부 이종구 사건데스크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승리의 생일파티가 언제 어디서 열린 거죠?

[기자]
지난 2017년 2월 필리핀의 팔라완섬 리조트를 빌려서 열렸는데요. 이틀 동안 진행이 됐다고 합니다.

[앵커]
파티에 누가 왔는지 정확한 참석 인원은 파악이 됐습니까?

[기자]
경찰이 참석자 명단을 파악을 했고 입수를 했다고 합니다. 모두 150여 명 정도가 초대됐는데 모두 일본, 중국, 타이완, 동남아 재력가와 연예인들이 참석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이 참석했다는 거죠?

[기자]
지금까지 모두 8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취재 결과 승리가 자주 갔던 유흥업소의 직원들을 섭외를 한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됐고요. 왕복 항공료, 숙박비, 그리고 그쪽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비용들 모두 다 승리 측이 제공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참석은 확인이고 숙박비 제공 등은.

[기자]
그것도 확인입니다.

[앵커]
그것도 확인된 겁니까? 여성 직원들이 진술을 하나 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죠?

[기자]
8명 중에 경찰이 지금까지 6명을 참고인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참석한 남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다 이런 진술까지는 확보를 했는데 다만 성매매가 아닌 자발적인 성관계였다, 이런 취지로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앵커]
자발적이면 범죄가 성립되지는 않는 거잖아요. 관건은 대가성이 있었느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일단은 성매매는 성을 매개로 돈을 주고받아야 되는데 돈을 주고받지 않았으면 성관계만으로 처벌을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남성과 여성의 진술 모두 확보가 필요한데 남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여성들도 대가성은 없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앵커]
만약에 승리가 이런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성매매처벌법에 성매매알선죄라고 했는데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그런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데 보통 징역 4개월에서 10개월 정도를 선고를 받는다고 합니다.

[앵커]
그건 돈이 나왔을 때 얘기인 거고요. 만약에 돈이 안 나오면 처벌을 못 하는 건가요?

[기자]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앵커]
그러면 조금 전에 얘기했던 경비 같은 것이 대가, 항공료도 있을 거고 숙박비도 있을 거고 이런 것도 돈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나요?

[기자]
그러니까 실비를, 초청이라고 한다면 실비를 지급한 것 그리고 거기에 어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준 것이냐 아니면 그 안에 암묵적으로 성관계를 위한 일종의 화대의 개념이 포함된 것이냐, 이 부분이 밝혀져야 되는데. 그래서 경찰도 그런 돈의 성격에 대해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확보된 건 어떤 게 있습니까?

[기자]
승리 측이 업소 계좌로 송금한 내역은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걸 아까 말한 것처럼 과연 이것을 일종의 화대로 볼 것인지 아니면 감사한 마음과 실비로 낸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 업소와 여종업원들이 서로 입금된 것을 조금 분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천만 원이 입금됐다고 하는데 정확한 액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액수는 안 나왔지만 돈이 입금이 됐고 또 그것을 그 여성들과 나눴다라는 것까지는 확인된 사실이라는 거죠?

[기자]
그렇죠. 돈의 성격만 아직 규명이 안 된 상황입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승리 쪽에서 진술한 게 있나요?

[기자]
말씀드린 대로 여행경비를 위해서 우리가 지불한 것이고 만약에 이게 성매매에 대한 대가였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여성들까지도 왜 우리가 모두 다 일괄적으로 돈을 입금했겠느냐 그런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외국 리조트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든 비용을 거의 다 승리가 댄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어떤 거죠?

[기자]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간 사람도 있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국, 일본, 타이완,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비행기 그리고 이코노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도 탈 정도로 VVIP기 때문에 그런 경비 그리고 사실상 팔라완섬에 있는 리조트를 통째로 빌렸기 때문에 한 10억 원 정도를 쓴 것으로, 이틀 생일파티를 하는 데 한 10억 원 정도를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비의 상당수를 승리가 부담을 했는데 개인 돈으로 지급을 했는지 아니면 본인이 대표이사나 아니면 홍보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그런 업체의 자금을 횡령한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단순히 생일을 기념하고 놀기 위해서 연 것인지, 아니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었는지 이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타이완의 큰손이라고 하는 린사모도 참석을 했던 거죠? [기자] 그날 참석을 했는데요. 린사모는 버닝썬 투자금이, 초기 투자금이 한 24억 원 되는데 이 가운데 10억 원을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분을 20% 보유하고 있는데 버닝썬은 승리 생일파티가 열린 지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에 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사에 따르면 그때 승리가 유인석 대표 등과 함께 팔라완섬에서 파티를 하면서 누구를 투자자로 끌어들일 것인지 그리고 버닝썬은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이런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곳이 바로 그 팔라완섬의 생일파티다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 큰손이라는 린사모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타이완 도박계 거물의 아내라고 하는데요. 그 남편의 자산이 한 3조 6000억원 된다고 합니다. 이건 타이완 현지 언론의 보도입니다. 린 씨의 실제 성은 탕 씨인데 남편이 워낙 거부다 보니까 납치에 연루된 적이 있다고 해요, 납치 사건에.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두려워서 자기의 신분을 드러내는 게 싫어서 탕 씨가 아니라 린 씨를 썼다고 하고 사모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의 부인을 높이는 사모님, 거기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앵커]
그래요? 저도 그게 그 사모라는 호칭인지 아니면 이름인지.

[기자]
그래서 많은 분들이 린사모가 사람 이름인 줄 아는데 린은 가명, 사모는 사모님. 그러니까 린 부인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계속 린 사모라고 하겠습니다. 린 사모가 버닝썬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자산에 투자한 게 있어요?

[기자]
지금 추정이 되는 건데 우리나라에 부동산에 한 300억 원 정도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문도 돌고 그래서 경찰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그거에 대해서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부동산을 소유한 것만 가지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요.

[기자]
린 사모가 결국은 타이완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나라에 300억이 됐든 수백 억을 투자하려면 자금 유입에 대한 흔적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나온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두 가지 설이 제기가 되고 있는데 가상화폐로 들여와서 여기서 환전을 했다라는 설도 있고 버닝썬의 직원들의 차명계자를 이용해서 온 것이 아니냐. 왜냐하면 어쨌든 간에 린 사모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돈의 흔적이 없기 때문에, 환전한 흔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혹들은 제기가 됐고 이 부분은 그냥 단순한 설이 아니라 경찰이 확인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앵커]
과거에 생일파티가 투자자를 유치하는 또는 설득하는 목적이라면 그리고 그때 성매매, 성접대가 이루어졌다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상식적인 의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린 사모는 여성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경찰이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여성들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린 사모 씨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투자를 이끌어내거나 그런 것들은 나온 게 없나요?

[기자]
지금까지 드러난 걸로는, 알려진 걸로는 한 패션쇼에서 승리하고 린 사모가 친해졌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린 사모가 거부의 부인이라는 걸 알게 됐고 린 사모 입장에서는 승리가 또 엄청 유명한 그런 세계적인 그룹의 멤버이다 보니까 그러면서 급속도로 친해졌고 그런 과정에서 생일파티를 2017년에 열면서 승리 입장에서는 자기랑 친한 연예인들도 불렀겠지만 그리고 아는 사람도 불렀겠지만 투자가 가능한 그런 재력가들도 상당수 끌어모았다, 자신의 인지도를 앞세워서.

[앵커]
그러니까 린 사모 이외의 투자자도 물색하고 있던 단계였다는 거죠?

[기자]
그렇죠. 그런데 린 사모만 버닝썬에 투자를 하게 된 셈이죠.

[앵커]
린 사모에 대한 국제 공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그런 불법 부동산 투자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중국, 한 5개 나라와 협조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찰이 린 사모와 관련돼서 보낸 자료들이 정황만 있지, 구체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5개 나라도 사법당국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인터폴하고 협조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기자]
그러니까 인터폴을 통해서 각 나라의 경찰에게 협조 요청을 했는데 답변이 지금 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고 타이완에 있는 린 사모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출석을 해라 했지만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린 사모는 혐의가, 그러니까 의혹만 있을 뿐이지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강제로 소환하거나 인터폴을 통해서 수배령을 내리거나 이게 사실은 쉽지는 않습니다.

[앵커]
수사가 더 진척이 돼야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겠군요. 지금 경찰이 유리홀딩스하고 버닝썬의 소유 회사인가요, 전원산업 압수수색을 했어요.

[기자]
전원산업은 버닝썬의 42% 지분을 가지고 있고요.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인석 씨가 공동투자한 것으로 버닝썬의 한 20% 지분을 갖고 있는데 버닝썬의 수익금이 이 두 업체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이 돼서 횡령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압수수색을 한 거죠.

[앵커]
구체적인 횡령 액수가 나왔습니까?

[기자]
지금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수천만 원이라고 해요. 그런데 수천만 원은 사실은 수백억대 탈세를 할 수 있 그런 버닝썬 클럽에서 횡령 액수로는 좀 작지 않습니까? 그래서 확인된 게 한 수천만 원인데 수사 진척에 따라서 더 늘어날 수도 있다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입니다.

[앵커]
일단 단서의 개념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 흐름이 파악이 되면 더 많은 횡령액이 파악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승리 그리고 유인석 전 대표 수사한 지 꽤 됐습니다. 신병확보 가능성은 아직은 없나요?

[기자]
승리만 따지면 지금 세 가지로 입건이 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됐고 횡령 혐의로 입건이 됐고요. 그다음에 소위 말하는 음란물 사진을 유포한 그런 혐의, 세 가지인데 이 세 가지 혐의가 연예인으로서 공인으로서는 사실 큰 죄일 수도 있겠지만 법률적으로 보면 구속 사유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할 수 없어서 묶어서 해야 되는데 묶어서 하기에도 아직 영장을 칠 단계는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쨌든 워낙 관심이 많으니까 구속영장 신청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 조금 더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서.

[앵커]
마약 수사에서는 진척이 없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경찰과 유착 의혹 관련해서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기자]
경찰관 6명 입건해서 대기발령을 했고 4명은 내사 진행중인데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얘기를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게 수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 그러니까 가장 수사가 더디다, 이렇게 이야기를 스스로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다른 사건 좀 알아보죠. 박유천 씨가 압수수색당하고 수사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박유천 씨가 마약 혐의 부인했잖아요, 얼마 전에 기자회견 열어서. 박유천 씨 주장 잠시 듣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유천 / 가수 :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적이 많았습니다.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앵커]
공식 확인된 내용이 어디까지입니까?

[기자]
경찰이 일단 오늘 두 곳을 압수수색했거든요. 박유천 씨의 자택 그리고 황하나 씨하고 박유천 씨가 함께 머물던 집으로 알려진 곳 이렇게 두 곳을 압수수색을 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황하나 씨가 올해 초에 박유천 씨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시작하게 됐고 심지어 박유천 씨가 투약까지 해줬다, 이 진술이 있고요.

그다음에 비슷한 정황증거는 어느 정도 확보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결정적인 증거는 없고 일단은 황하나 씨의 진술이 가장 구체적인 증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경찰이 박 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CCTV를 확보를 했다, 이런 보도도 있던데 이건 사실입니까?

[기자]
일단은 CCTV 확보는 모든 수사의 기본이기 때문에 당연히 박유천 씨 자택의 CCTV, 황하나 씨 자택의 CCTV는 당연히 확보를 했죠. 그런데 경찰이 얘기하는 것은 이건 피의사실하고 구체적으로 관련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을 제대로 안 해 주고 있는데 황하나 씨의 집에 헤어지고 나서도 들어갔다 이렇게 구체적인 사실은 아닌 것 같다라는 것이 지금 제가 취재를 해봤더니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황하나 씨의 진술을 입증할 만한 동선이 CCTV에서 확인되거나 이런 건 아직은 없다는 거죠?

[기자]
그렇죠.

[앵커]
언제쯤 소환될까요?

[기자]
내일 오전 10시에 소환이 됩니다.

[앵커]
일정이 잡혔습니까? 공개소환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소환 일정이 안 잡혀 있었는데 압수수색을 하면서 경찰이 동시에 내일 오전 10시에 소환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변호사도 선임을 했기 때문에 내일 오전 10시에 경기 남부청에 박유천 씨가 출석할 때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럼 뭔가를 경찰이 중요한 증거를 잡았다고 추정해볼 수 있을까요?

[기자]
그래서 그 부분도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또 한 번 알아봤는데 진술이 있기 때문에 그 진술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을 했고 법원도 확인해볼 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한번 해봐라 이렇게 발부를 한 거지, 압수수색이 반드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엄청난 증거가 있다라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박유천 씨의 소환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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