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나이트] 알.아.요.

2019.04.01. 오후 10: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스 나이트가 전해드리는 생활의 팁! 알.아.요. 시간입니다.

■ 정부 민원 콜센터에 폭언하면 통화 끊긴다

콜센터에 전화해 폭언을 퍼붓는 민원인들 사례, 심심찮게 들으셨을 텐데요.

앞으로 정부 민원 콜센터에 전화해 욕을 하면 통화가 끊기게 됩니다.

폭언을 할 경우 1차로 경고, 2차 자동응답으로 바뀐 뒤, 3차 통화 종료 등 3단계 대응을 밟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은행 돈 빌릴 때 ’금리 산정내역서’ 제공

그동안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 대출 과연 금리가 어떻게 정해졌을지 궁금하셨죠.

오늘부터 대출 금리가 어떻게 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산정 내역서'가 공개됐습니다.

소득과 담보, 신용 등급 등 금리 산정에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산출된 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기업은행, 산업은행도 이번 달 중순부터 제공됩니다.

■ 잠든 퇴직연금 찾아준다…주소 참고해 통보

노동부가 찾아가지 않는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입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노동자들이 연금에 가입하고도 이를 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퇴직연금 사업자는 가입자의 주민등록 주소 정보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연금 지급 절차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잊고 계셨던 퇴직금 꼭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 불법 주·정차 신고 당하면 즉시 과태료

신고 전용 앱을 통해 불법 주차를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등에 주정차한 차량을 볼 경우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됩니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 5m 안에서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높아졌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 노인 면허 반납하면 교통비 10만 원

현재 서울시에서는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살 이상의 노인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사업 시작 2주 만에 3천 5백 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비상저감조치 때 미운행 자가용에 3천 원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7일 동안 차를 몰지 않은- 차량에 대해 3천 포인트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마일리지 제도는 가입한 회원이 차량 계기판 사진을 찍어 주행거리를 줄인 사실을 증명하면 단축 거리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마일리지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되고, 현금·모바일상품권으로 전환하거나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납부에 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