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주식투자 피해자 만나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주식투자 피해자 만나

2019.03.24.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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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주식투자 피해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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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씨 부모살해 피의자 김 모 씨가 범행 전 이 씨에게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손실을 본 피해자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피의자 김 씨가 지난해 4월 이희진 씨의 불법 주식거래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과 한 차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 씨는 투자 피해자들을 통해 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이 씨의 재산과 가족관계 여부 등을 알아내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관계자를 만난 횟수가 한 번뿐이고, 당시 만남과 이 씨 부모살해 사건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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