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KT 채용비리 의혹 확산...황교안·홍문종도?

[이 시각 헤드라인] KT 채용비리 의혹 확산...황교안·홍문종도?

2019.03.2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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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밤사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밴드 FT아일랜드 리더였던 최종훈 씨는 음주운전 무마하려고 단속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사실이 드러나 입건됐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에서 시작된 KT 채용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홍문종 의원에 대한 폭로까지 나오면서 수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4·3 보궐선거를 2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단 두 곳만이지만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이 커 여야가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 한체대 전명규 교수가 폭행 피해자에게 합의를 종용하고, 피해자 격리 통보도 무시한 사실이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전 교수는 아울러 대학 빙상장과 수영장을 사설 강습팀이 사용료도 내지 않고 장기간 이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포항시는 지진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며 특별법 제정 등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도 경제적, 정신적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 예고하고 있습니다.

■ 오늘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영하권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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